경부선 부산방향 수원 진출로 갓길에서 12일 오전 11시 9분경 미끄럼 사고가 발생해 견인차가 현장에서 사고처리 중이다. 사고차량은 진출로 곡선주로에서 미끄러져 갓길에 설치된 방음벽을 충격했다. 이 지역을 통과하는 차량은 미끄럼 사고에 주의가 당부된다.
경부선 부산방향 동대구분기점(123k) 3,4차로에선 오전 10시 54분경 화물차 관련 사고처리로 이 일대가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진출로 갓길 사고는 견인차가 출동해 사고처리가 곧 완료될 것으로 보이나, 동대구분기점에서 발생한 화물차관련 사고처리는 3,4차로를 통제하고 진행되고 있어 교통정체 여파가 오래갈 것으로 보인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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