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전문 과외 대치수능연구소에서 혼돈의 코로나 시대를 경험한 예비고3들을 위해 대입전형별 로드맵 무료 상담을 실시한다.
대치수능연구소 관계자는 "겨울방학 시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면 1년 동안의 수험생활은 희망적이지 않다. 당장 수시냐, 정시냐, 전형별 로드맵을 설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대학 입시 전반에 걸친 폭 넓은 계획을 세워야하고, 수험생이라면 현재 자신의 위치를 명확하게 알아야 한다. 지난 2년간의 모의고사 성적과 학생부 성적 및 기록을 기준으로 냉철하게 분석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남들이 하는대로 무작정 수험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나'의 약점을 보강하고 점수를 올릴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학년도 입시전형의 큰틀은 정시모집 증가,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 유지, 고른기회 특별전형 정원내 선발 비율 증가, 2015개정교육과정 취지에 따른 대학별 수능 선택과목 지정이다.
김성곤 대치수능연구소 대표는 "일반고를 다니고 내신이 3점대 미만인 수험생이라면 수시에 기대하는 마음을 조금은 내려놓고 남은 10개월 동안 수능에 집중 해야 한다. 원하는 대학이 있다면, 그리고 꼭 가고 싶은 학과가 있다면, 우선은 입학 할 수 있는 점수대를 만들어라. 성적이 매우 안 좋은 학생이 수시로 좋은 학교에 합격하는 경우는 없다. 그 학생은 성적도 좋고, 비교과도 좋았기 때문에 합격한 것이다. 만약 고1, 고2학년에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았다면 헛된 꿈을 꾸기보다는 남은 10개월을 잠 안자고 2~3배는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고 설명했다.
수능전문과외 대치수능연구소에서는 수험생 100명에게 입시로드맵 상담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