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키메스2021 참가...신제품 ‘슈링크 유니버스’ · ‘볼뉴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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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키메스2021 참가...신제품 ‘슈링크 유니버스’ · ‘볼뉴머’ 선보여
  • 민강인
  • 승인 2021.03.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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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클래시스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 37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이하 키메스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클래시스는 전시회 현장을 웨비나 형식으로 고객들과 공유하는 등 다양한 기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래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리프팅 기기 슈링크(Shurink) 뿐만 아니라, 차세대 아이템 장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링크 유니버스’는 기능 개선을 통해 시술속도를 향상시킨 제품이다. 기존보다 다양해진 핸드피스로 유저 편의성 및 시술 다양성을 확대했다. 슈링크는 아이슈링크, 브이슈링크, 에스슈링크 등 업그레이드 소모품이 출시 이후 꾸준하게 판매되는 중이다. 

‘볼뉴머’는 고주파(RF) 기술을 채택한 기기로 핸드피스가 2개인 듀얼 시스템으로 카트리지를 교체하는 번거로움과 쿨링, 진동 시스템을 통해 통증을 줄여주는 등 클래시스 기술연구소에서는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오랜 기간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클래시스의 기존 제품인 ‘울핏(Ulfit)’은 복부 및 허벅지의 탄력개선에 사용하는 기기로 2가지 종류의 카트리지를 이용해 2단계 시술이 가능하다. ‘사이저(Scizer)’는 복부둘레를 감소시켜주는 기기로 2개 핸드피스로 동시 사용이 가능하여 넓은 부위에 빠른 시술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에는 사이저 핸드피스가 업그레이드 되어 안정성과 효과성 모두 개선되었다. 두 제품 모두 슈링크와 동일한 HIFU(하이푸,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 기술 기반의 제품이다.
 
‘알파(ALPHA)’는 비침습적 피하지방층 감소 기기로 알파브이와 알파퀸 등 인체공학적인 컵 디자인을 통해 고민부위만 선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2019년 출시 이후 꾸준하게 유저가 증가하며 냉각제어기술 시장에서 점차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760nm & 1064nm 파장을 이용한 듀얼 롱펄스 레이저인 '토너브'는 스캐너 핸드피스를 이용하여 에너지 전달이 빠르며 정확한 시술이 가능하다.  

클레시스 관계자는 “클래시스의 제품들은 의료장비 하나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슈링크와 알파, 알파와 사이저, 알파와 울핏 등 자사제품을 결합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 출시될 다양한 신제품들도 기존 제품과 시너지를 통해 관련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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