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 '7080 라이브카페'에서 지난달 25일 술값시비로 다툼이 벌어져 112 경찰관이 출동했다. 이후 해당 라이브카페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역학 조사를 통해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다.
천안시에 따르면, 2일 이 카페 관련 확진자가 2명 발생했는데 이 중 1명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경찰관이었다.
해당 경찰서는 확진 경찰관과 접촉한 90여 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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