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가 2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계를 레벨 2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레벨 1로 낮췄다.
지난해 7월 도쿄도 모니터링회의가 감염상황을 분석한 이래 4단계의 경계 중 처음으로 가장 낮은 레벨 1까지 낮아졌다.
도쿄도는 "확진자 수가 어느 정도 진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도쿄도의 신규 확진자 수는 24일 19명, 25일 17명, 26일 29명, 27일 36명, 28일 21명 등 12일 연속으로 하루 50명 이하 수준까지 떨어졌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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