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 잠실 롯데월드몰 4월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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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 잠실 롯데월드몰 4월 오픈 예정
  • 박주범
  • 승인 2022.02.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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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포리스트 키친 잠실 롯데월드 4월 오픈
농심, 포리스트 키친 잠실 롯데월드몰 4월 오픈

농심이 새롭게 오픈하는 비건 레스토랑의 이름을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으로 결정하고 오는 4월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픈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름 그대로 숲(Forest)과 주방(Kitchen)을 조합한 포리스트 키친은 자연의 건강함을 담은 메뉴를 제공하겠다는 뜻이다. 

휴식을 위한 공간이란 'For Rest'의 의미도 담고 있어 비건 메뉴로 개인의 휴식은 물론 지구 환경에도 기여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도 녹여냈다. 

농심 관계자는 “포리스트 키친은 자연을 담은 건강한 메뉴로 몸과 마음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라고 말했다.

포리스트 키친의 총괄 셰프는 김태형 씨를 선임했다. 김 셰프는 미국 뉴욕 미슐랭 1, 2스타 레스토랑에서 근무한 바 있다. 

농심이 비건 레스토랑에 도전하는 이유는 최근 친환경과 가치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대체육을 비롯한 비건 푸드가 ‘착한 먹거리’로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비건 푸드에 대해 차별화된 맛과 경험을 제공하며 비건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레스토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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