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0시 발표할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20만명 초반대로 예상된다.
전날(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20만405명이었다. 동시간대 5일과 비교하면 3만1901명이 줄어든 수치지만 여전히 2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집계됐다.
6일 오후 9시까지 집계한 권역별 확진자 발생 현황은 수도권이 10만4155명(52.0%), 비수도권은 9만6250명(48.0%)이다.
한편, 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처음으로 2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유행이 정점에 달하면 지금보다 사망자 수가 2∼3배나 더 늘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오미크론 유행으로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보건 당국은 6일부터 사전예약자에 대해 노바백스 접종을 시작한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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