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이 해외법인 KB대한특수은행(KB Daehan Specialized Bank)의 직원들과 캄보디아 칸달주에 위치한 꼬 레아 루(Koh Reah Leu) 초중등학교를 방문해 체육시설 개선 및 도서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창권 사장은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책을 읽고, 마음껏 뛰어놀며 자라기를 바란다”며 “KB대한특수은행 또한 캄보디아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KB대한특수은행 직원들은 직접 창고에 그림을 그려 도서관 환경을 만들고 약 1000여권의 책을 기부한 바 있다.
KB국민카드는 수 년 전부터 금융교육 팝업북, 어린이용 안전우산 기부 등 캄보디아를 비롯한 동남아 국가에 지속적인 글로벌 ESG 경영 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창권 사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해외 현지법인 순방에 나섰으며, 지난 9일 태국 현지법인 KB 제이 캐피탈(KB J CAPITAL)을 방문해 영업 현황을 점검하고, 조인트벤처(JV) 파트너인 태국 제이마트(Jaymart)그룹 경영진과 향후 전략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KB국민카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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