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임직원들은 지난 23일 4회째 국립서울현충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제15묘역 약 1000여기의 묘비에 태극기를 꽂고, 헌화,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과 희생정신을 기렸다.
GS리테일은 지난 2018년 이후 △독립운동가 알리기 도시락 스티커 캠페인 △100명 고객과 함께하는 임시정부 역사탐방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캠페인 △재일학도의용군 알리기 등을 전개한 바 있다. 이에 대한 공로로 2020년 제21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보훈문화상(단체)를 수상했다.
임진호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장은 “GS리테일의 현충원 환경 정비 봉사활동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기꺼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예우 문화를 널리 확산 하자는데 있다”며 “4회째 맞이하는 행사인 만큼 지속적으로 진행해 GS리테일의 대표적인 애국심 캠페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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