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지난 10일 제1회 환경교육 주간을 맞아 임직원 환경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국민과 함께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러쉬가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두 번째 지구는 없다'라는 책을 집필하는 등 평소 환경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탄소중립의 주체로서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KB국민은행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8일 금융업종 대표기업으로 환경부와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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