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신한EZ손해보험과 보험 사업 분야의 디지털전환(DX)을 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험 DX 솔루션 및 플랫폼 구축 통한 디지털 손해보험시장 선도 ▲보험 프로세스 전반의 DX 솔루션, 레퍼런스 사이트 제공 ▲협력모델 발굴 및 금융 섹터 진출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데이터 기반 사업 협력 ▲통신-금융 융합한 상품 공동 기획 ▲인슈어테크(보험과 기술의 합성어) 기업 및 솔루션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KT는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지원하고, 신한EZ손보는 향후 보험 DX 우선 적용을 위한 ICT분야 협력 및 사업 기회를 제공한다.
KT 신수정 부문장은 “신한EZ손보와 보험 DX를 함께 하고, AI와 빅데이터 등의 협업을 주도하는 등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사진=KT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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