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투게더·시계거래소, '명품시계 판·구매' 협약...온라인 시계 경매도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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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투게더·시계거래소, '명품시계 판·구매' 협약...온라인 시계 경매도 론칭
  • 박주범
  • 승인 2022.10.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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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욱 시계거래소 대표이사(왼쪽)와 이승행 아트투게더 부대표가 명품시계 사업 포괄적 업무  제휴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예술품 공동구매 플랫폼 아트투게더가 중고명품시계 플랫폼 시계거래소와 명품시계 사업 관련 포괄적 업무 제휴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시계거래소는 네이버 카페, 모바일 앱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아트투게더가 공동구매한 하이엔드 라인의 시계 상품을 위탁 판매한다. 아트투게더는 시계거래소에서 판매 중인 상품에 대해 공동구매를 진행하며 가격 경쟁력과 상품 가치를 지닌 시계 매입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트투게더는 온라인 시계 경매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계거래소와의 제휴로 확보된 시계를 입찰 경쟁을 통해 좋은 조건에 구매가 가능하고 본인 소유의 시계 판매도 가능하다.

아트투게더는 2018년에 처음 선보인 국내 최초 아트테크(예술품+재테크) 플랫폼으로, 고가의 미술품부터 FLEX 상품(시계, 가방 등 각종 명품 및 귀금속 상품)을 만 원 단위부터 소유권을 구매할 수 있는 공동구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시계거래소는 16만 명의 회원 수를 보유한 네이버 카페 기반의 중고명품시계 버티컬 플랫폼으로, 연간 판매 등록 금액 8조원, 월간 평균 실거래액 100억원 이상의 국내 최대 규모의 시계거래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이승행 아트투게더 부대표는 "향후 시계거래소를 통한 빠른 상품 매각으로 공동구매 상품의 수익성과 매각 회전율이 높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아트투게더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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