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티스트, ‘모두’를 위한 핸드메이드 코트 출시 [kdf HEARTIST]
상태바
하티스트, ‘모두’를 위한 핸드메이드 코트 출시 [kdf HEARTIST]
  • 이수빈
  • 승인 2022.10.20 1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니버설 패션’ 하티스트, DDP 3층서 전시 및 팝업 매장 운영, 핸드메이드 코트, 에코퍼·레더 재킷 등 유니버설 디자인 아우터 선보여

유니버설 패션 브랜드 하티스트(HEARTIST)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모두를 위한 기회’ 전시에 참가, 22년 겨울 시즌 신상품을 선보인다. 하티스트는 불필요한 부분은 없애고 필요한 부분은 살리면서 겉으로는 차별성이 없는 숨겨진 디테일로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패션을 제안한다.

하티스트는 전시회를 통해 유니버설 패션 브랜드로서 ‘모든 가능성을 위한 패션(Fashion For All Abilities)’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브랜드의 방향성을 담은 사진, 영상 등 비주얼을 소개해 지향하는 가치, 휠체어 사용자로 구성된 앰배서더, 상품에 적용되는 기능적 디테일 등을 공개한다. 메시지를 실현시킨 가을·겨울 신상품도 전시된다.

하티스트는 올겨울 시즌,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가 입어도 세련되고 편안한 아우터 스타일을 다양하게 출시했다. 핸드메이드 공법으로 제작해 가벼운 울 혼방 체크 코트, 캐시미어 혼방 더블 코트와 트렌디한 무드의 에코 퍼·레더 재킷 등에 기능적 디테일을 반영해 활동성을 높였다.

소매 접합 부분 또는 등판에 신축성 있는 원단을 덧댄 액션 밴드,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마그네틱 버튼, 쉽게 올리고 내릴 수 있는 지퍼 고리 등을 상품에 적용했다. 또 휠체어 장애인들이 앉아 있을 때 가장 편안한 ‘최적의 핏’을 적용한 카고 팬츠, 슬랙스, 밴딩 팬츠 등 하의도 선보였다. 
 
하티스트는 전시 참관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포스팅한 고객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사진 삼성물산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