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노태우 딸 노소영 "아버지 어제 또 한고비 넘겨…말 못하고 몸도 움직이지 못한채 십여년 지내" 노태우 딸 노소영 "아버지 어제 또 한고비 넘겨…말 못하고 몸도 움직이지 못한채 십여년 지내"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어제 또 한고비를 넘겼다. 호흡 보조장치에 문제가 생겼던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서울 서대문소방서는 노 전 대통령이 호흡 곤란을 겪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연희동 자택으로 출동했다.노 관장은 10일 페이스북에 "지상에서 아버지(그리고 어머니)께 허락된 시간이 앞으로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 없지만, 아버지는 나에게 확실한 교훈을 주셨다. 인내심이다"며 "초인적인 인내심으로 버티고 계신 아버지를 뵈면, 이 세상 어떤 문제도 못 참을 게 없었다"고 했다.그는 노 전 대통령의 상태에 핫뉴스 | 김상록 | 2021-04-10 14:29 SK판 '부부의 세계' … 노소영 "최태원 돌아오면 이혼소송 취하, 혼외자도 가족" SK판 '부부의 세계' … 노소영 "최태원 돌아오면 이혼소송 취하, 혼외자도 가족"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이혼소송에서 "최 회장이 언제라도 가정으로 돌아오면 소송 취하뿐 아니라 혼외자도 가족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법조계에 따르면 노 관장은 7일 서울가정법원 가사2부(부장 전연숙) 심리로 열린 첫 변론기일에서 "사회적으로 남다른 혜택을 받은 두 사람이 이런 모습으로 서게 돼 참담하고 부끄럽다"며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노 관장은 지난해 12월 최 회장을 상대로 이혼, 위자료 청구, 재산분할 등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당시 노 관장은 자신의 SNS에 "힘들고 치욕적인 시간을 보낼 산업동향 | 김상록 | 2020-04-08 10:37 '재계 거물' 이재용·최태원·손경식, 17일 법정 동시 출석 '재계 거물' 이재용·최태원·손경식, 17일 법정 동시 출석 국내 대기업 총수들이 오는 17일 법정에 나란히 출석한다. 지난해부터 '국정농단 사건' 파기 환송심을 이어오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 소송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 부회장이 증인으로 신청한 손경식 CJ회장까지 재계의 거물들이 연초부터 법원을 찾는다.■ '수동적 뇌물' 강조…이재용의 손경식 카드 통할까서울 고등법원은 17일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네 번째 재판을 심리한다. 이 부회장 측은 지난해 10월, 11월, 12월 각각 한 차례씩 진행된 공판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강요에 의한 ' ISSUE | 김상록 | 2020-01-07 10:25 [OK SKT] 노소영 VS 최태원 '1.4조' 소송 …세기의 이혼 ’진흙탕 스타트' [OK SKT] 노소영 VS 최태원 '1.4조' 소송 …세기의 이혼 ’진흙탕 스타트' SK주식 42.3%·위자료 3억 분할 요구사실상 2대 주주… 지배구조 바뀔수도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1.4조에 달하는 재산 분할 맞소송을 4일 냈다. 이혼 자체를 반대했던 기존 입장에서 1조4000억원 상당의 재산 분할을 요구한 것이다. 건국 이후 최대 규모며 전 세계적으로도 순위권일 정도로 거액의 소송이어서 관심과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또 SK그룹의 대외 신인도는 물론 그룹 전체의 구조 또는 미래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극비리에 진행됐던 이들의 결혼식도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법 ISSUE | 박홍규 | 2019-12-05 09:35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