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선 창원방향 상주터널 부근 1차로에서 승용차 관련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지역은 사고가 잦은 지역으로 주말이면 어김없이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상주터널에서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터널 위치가 높고 터널 진출 시 내리막으로 이어져 차량 정체 시 빠른 대처가 어려운 구조적 결함이 있다.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해당 사고는 이와 같은 도로 구조상 이유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사고 처리는 완료됐지만, 사고 여파로 인한 정체 꼬리는 길게 늘어져 있다. 양평 방향 반대 차로 교통 흐름은 원활하다.
사진=로드플러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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