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금융위 '데이터 전문기관 예비지정'...은행권 최초
상태바
신한은행, 금융위 '데이터 전문기관 예비지정'...은행권 최초
  • 박주범
  • 승인 2022.12.09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난 7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은행권 중 유일하게 ‘데이터 전문기관 예비지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금융위, 금감원의 데이터 전문기관 지정원칙(신뢰성·전문성·개방성)과 세부심사 기준을 은행권 중 유일하게 충족해 금융위원회로부터 예비지정을 받을 수 있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 전문기관 예비 지정으로 은행 데이터와 이종 데이터 간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컴퍼니로 거듭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1월 시중은행 최초로 ‘온라인 예금상품 중개 혁신금융 서비스’ 지정을 받고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전 금융기관의 상품 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하고, 마이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