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가 오는 3일부터 전국 직영점 16곳에서 휴식공간과 음료를 제공하는 웜셰어(Warm-Shar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등에서는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을 중심으로 웜셰어 운동이 확산하고 있다. 가정의 난방과 전기 사용을 줄이고 쇼핑센터 등을 방문해 따뜻한 시간을 보내자는 취지다.
캠페인은 BBQ앱에서 무료 음료 쿠폰을 받아 참여할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 참여 매장에서 휴식공간과 커피 또는 레몬보이 1잔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매장은 패밀리타운점, 빌리지 송리단길점, 용산아이파크몰점 등 수도권 9곳과 천안, 경주 제주 등 직영점 총 16곳이다.
BBQ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참여도를 조사해 항후 전체 가맹점까지 확대를 고려하고, 오는 여름에는 쿨셰어 캠페인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BBQ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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