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람사르’ 등록 장항습지 생태계 보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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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람사르’ 등록 장항습지 생태계 보존 앞장
  • 이수빈
  • 승인 2023.02.0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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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은 2일 세계습지의 날을 맞아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고양시와 한강유역환경청에 장항습지 보존과 수달 서식지 복원을 위한 후원금 1억 5천만원을 전달했다.

장항습지는 경기도 고양시 신평동과 장항동, 법곳동에 걸쳐 있는 한강 하구 습지로 재두루미, 저어새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을 비롯해 매년 3만여 마리 물새가 도래, 서식하는 곳이다. 장항습지는 국제적으로 생태학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21년 5월 국내에서는 24번째로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었다.

S-OIL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태계 보호 및 연구활동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S-OIL은 환경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육상 생태계 보호 및 생물 다양성 보전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S-OIL은 자연 생태계 보호를 통한 생물다양성 보존과 수달•두루미•어름치• 장수하늘소•남생이를 보호종으로 선정하여 멸종 위기 천연기념물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사진 S-OIL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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