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국KT대리점협, '중소대리점 유동성 부족 해소' 맞손
상태바
KT·전국KT대리점협, '중소대리점 유동성 부족 해소' 맞손
  • 박주범
  • 승인 2023.02.08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는 지난 7일 광화문 East사옥에서 전국KT대리점협의회(KTAC)와 함께 대리점 동반 상생과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특별 상생운영자금 업무·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왼쪽부터) KT 5G영업담당 윤병휴 상무, KT GiGA영업담당 최하영 상무, KT 유통기획담당 박기주 상무, KT 영업본부장 최찬기 전무, 전국KT대리점협의회 권오병 회장, 전국KT대리점협의회 강훈식 부회장, 전국KT대리점협의회 김상헌 사무국장, 전국KT대리점협의회 신승희 홍보국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T는 지난 7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전국KT대리점협의회(KTAC)와 함께 대리점 동반 상생과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특별 상생운영자금 업무·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은 최근 고금리 여파로 운영 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소 대리점들의 운영 안정화 및 지속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KT는 KTAC와 ▲지원 대리점 선정 및 자금 운영 ▲KT-대리점 간 특별 상생운영자금 전자약정서 체결 ▲자금 대여에 필요한 담보 제공 협조 ▲특별 상생운영자금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KT 영업본부장 최찬기 전무는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중소형 대리점의 유동성 지원과 상생을 위해 준비한 업무협약 체결로 적기에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TAC 권오병 회장은 “작년에도 코로나로 어려운 중소형 대리점에 KT가 특별 중기운영자금을 지원했다”며, “올해에도 상생 차원의 운영자금 지원이 대리점의 유동성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KT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