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2023년 1월 무역 수지가 역대 최고의 적자를 기록했다.

NHK는 16일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1월 무역 통계를 인용해 무역 수지가 3조 4966억 엔(약 33조 582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비교가 가능한 1979년 이래 한 달 무역 수지의 적자로는 역대 최고의 규모다.
원유가 상승 등으로 수입액이 크게 늘어난 데 비해 수출액은 소폭 증가해 무역 적자가 커졌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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