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제12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로 ‘베트남평화의료연대(대표자 김현철 치과 의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베트남평화의료연대는 2000년 ‘화해와 평화를 위한 베트남 진료단’으로 치과 진료를 시작한 이후 2001년 현 단체를 발족해 매년 진료단과 통역단을 꾸려 베트남 현지 진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은 2012년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하여 올해 12회째를 맞았으며,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열리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채표 가송재단은 윤광열 동화약품 회장과 부인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으로 2008년 4월 설립되었다.
사진=부채표 가송재단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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