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의 역직구 플랫폼 글로벌샵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중소 K셀러 온라인 수출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G마켓 글로벌샵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돼 오는 11월 말까지 중소셀러의 온라인 수출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패션/뷰티, 키즈, K팝, 리빙, 디지털, 식품 등 역직구 대표 카테고리별 제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오는 30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되는 ‘1만원 배송료 할인쿠폰’,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적용되는 ‘5000원 뷰티 할인 바우처’를 지원한다. ID당 1일 1회 다운로드 가능하다.
G마켓 글로벌샵은 전 세계 50여개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대 역직구 플랫폼이다. 판매자가 상품 판매에 동의하면 G마켓이 영어, 중국어, 일어로 번역해 사이트에 등록하고, 풀필먼트까지 일괄 운영해 중소셀러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외고객 대상 고객서비스 대응도 지원한다.
G마켓 관계자는 “G마켓 글로벌샵 고객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셀러들이 전 세계 50여개국 소비자들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G마켓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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