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스퀘어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긴밀한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와 원격의료 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학생 취업·창업, 현장실습, 인턴십 등의 공동 지원 ▲인력 교류 및 학술·산업 동향 정보의 교류 ▲공동 연구개발, 기술자문 등 연구 협력 사업 ▲지역혁신을 위한 협의체 또는 교류회의 구성 및 운영 등이다.
앞서 엠디스퀘어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 '엠디케어'(MDCare)를 중심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블루투스,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연동시켜 혈압, 혈당, 체중 등 건강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문 의료진의 맞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엠디스퀘어 오수환 대표는 "앞으로도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엠디스퀘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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