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행정안전부 디지털서비스 개방 선도서비스에 참여해 주요 국립수목원을 KB 페이를 통해 예약할 수 있는 ‘KB 페이 수목원 예약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개방은 공공기관과 민간이 함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과제 중 하나다.
국민카드는 지난해 행안부 디지털서비스 개방 공모에서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KB Pay에서 국내 국립수목원인 ▲국립수목원(광릉숲)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예약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수목원 예약서비스는 국립수목원(광릉숲) 입장(주차) 예약,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교육 안내 예약을 포함한 숙박 예약, 국립세종수목원은 입장권∙교육 예약이 가능하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50만원 상당 식사권 받고 수목원 데이트 해볼까?’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에서 개방한 유용한 서비스를 KB Pay에 연동해 고객 편익 증진을 위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KB국민카드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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