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기업 최초 '데이터전문기관' 본지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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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기업 최초 '데이터전문기관' 본지정 선정
  • 박주범
  • 승인 2023.07.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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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민간기업 최초로 금융위원회로부터 데이터전문기관으로 본지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데이터전문기관은 2020년 8월 신용정보법 개정을 통해 데이터 활용 확대 및 데이터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용정보가 포함된 기업간 가명정보 결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익명정보의 적정성을 평가할 수 있는 금융위원회 지정 기관이다.

신한카드는 이번 데이터전문기관 지정으로 기존의 국내 최초 민간데이터댐 ‘GranData(그랜데이터)’, 마이데이터, 개인사업자 CB 사업, 그룹 통합 데이터 플랫폼 ‘신한 원 데이터’ 구축과 더불어 데이터 사업 라인업을 새롭게 완성하게 됐다.

데이터 소외계층인 중소기업ㆍ소상공인ㆍ스타트업을 위한 신규 부가서비스 창출도 추진해 카드소비 정보와 통신ㆍ부동산ㆍ쇼핑ㆍ온라인정보 등을 결합해 상권 및 소비행태 분석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 가명정보 결합·활용 활성화 및 이종 업종과의 데이터 협업을 통해 국내 데이터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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