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가 제주에서 운영하고 있는 팝업스토어 ‘세르펜티 인 제주’가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바탕으로 10월 17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지난 7월, 불가리는 자연적인 세계 문화유산을 품은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브랜드의 대표 아이콘인 세르펜티 컬렉션의 75주년을 기념하는 ‘불가리 세르펜티 인 제주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새로 오픈한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 특별한 팝업 스토어에서는 불가리의 시그니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가리 젤라또와 불가리 썸머 애프터눈 티 세트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어 많은 눈길을 끌었다.
아름다운 제주에서의 여유로운 휴가를 위한 방문 및 예약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는 불가리의 팝업스토어는 길어진 썸머 시즌과 함께 특히 정부가 오는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하면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불가리의 ‘세르펜티 인 제주 팝업스토어’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여간 국제갤러리에서 열렸던 ‘불가리 세르펜티 75주년, 그 끝없는 이야기’전시 그리고 프린트 베이커리 소속 김선우 작가와 콜라보 한 ‘세르펜티 인 아트’ 프로젝트에 이은 불가리의 아이코닉 한 컬렉션 ‘세르펜티’의 75주년을 기념하기 프로젝트의 하나다.
이탈리아어로 ‘뱀’을 의미하는 세르펜티를 콘셉트로 꾸며진 세르펜티 인 제주 팝업스토어에서는 곳곳에 세르펜티의 특징을 담아냈다. 이탈리아 유명 건축 디자이너 카를로스 스카르파(Carlos Scarpa)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우아한 카운터는 골든 브라스 소재를 사용해 경쾌하고 현대적인 공간으로 꾸몄다.

불가리 세르펜티 인 제주에서는 세르펜티 7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주얼리, 워치, 액세서리 등 세르펜티 컬렉션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비제로원, 디바스 드림, 불가리 불가리의 일부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불가리의 아름다운 피스들은 제주를 담은 이 특별한 팝업 스토어 안에서 그 존재감을 더하는 한편, 팝업 스토어 밖에는 불가리 바와 불가리 젤라또 카트가 준비되어 있다.
불가리를 위한 특별한 칵테일은 물론 제주의 맛을 담은 젤라또를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보며 즐길 수 있다.
사진 불가리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