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리니지W’에 ‘요정’ 클래스(직업) 리부트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요정 클래스 이용자는 ▲스턴 상태에서 생존력을 높이는 ‘엘리멘탈 배리어’ ▲시전자의 HP를 지속 회복하는 ‘엘리멘탈 큐어’ ▲상대의 능력치를 저하시키는 ‘워터 디지즈’ ▲워터 디지즈 스펠의 효과가 강화된 ‘워터 디지즈: 스피릿’ 등 4종의 신규 스펠과 속성별로 개선된 13종의 스펠을 사용할 수 있다.

엔씨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노을지는 요정마을’ 이벤트에 참여해 오는 27일까지 매일 2시간씩 이벤트 던전에 입장할 수 있다. 던전의 몬스터를 처치하면 ‘떨어진 낙엽’을 얻는다. 떨어진 낙엽으로 ‘영웅 각인 방어구 제작 비법서 조각(각인)’ ‘흩어진 엘릭서의 힘(각인)’ 등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대정령의 반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상점에서 아데나(게임 내 재화)로 대정령의 반지를 구매 후 강화 단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몽환의 섬∙낙원’의 전 지역에서 강화 주문서를 획득해 반지를 강화할 수 있다.
이용자는 내달 4일까지 열리는 ‘행운 원정대’ 이벤트를 통해 ‘월드 보스’ ‘파티 던전’ ‘혈맹 보스’ 등을 처치하고 ‘행운 원정대의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사진 엔씨소프트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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