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지난 20일 2023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 결과 안마의자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KCSI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고객만족도 조사제도다. 올해 약 4개월간 소비자 1만1546명을 대상으로 1대1 개별 면접 방식을 통해 조사를 실시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부설연구소인 ‘헬스케어메디컬R&D센터’를 중심으로 마사지의 건강 증진 효과를 검증함과 동시에 세상에 없던 헬스케어 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반기보고서 기준, 바디프랜드는 매출액의 5.3%인 111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집계된 연구개발비는 249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4.8%다. 바디프랜드의 최근 5개년간 연구개발비는 무려 1000억원에 달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안마의자의 로보워킹 테크놀로지 보급화에 힘쓰며 헬스케어가전 업계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바디프랜드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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