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23)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다.
르세라핌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16일 "김채원은 A형 독감 치료 후 컨디션 회복을 해오던 중 어지러움 증세가 이어져 10월 13일 추가로 병원을 방문했고, 당분간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김채원이 건강을 회복하는데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며 "김채원은 오늘 예정됐던 사전녹화를 포함해 당분간 스케줄에 불참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르세라핌은 당분간 4인 체제로 활동 예정"이라며 "김채원의 활동 재개 일정은 다시 안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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