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선보이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에 금오생활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짓는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오는 9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2층, 11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832세대 규모로 이 중 408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6㎡ 68세대 △59㎡A 126세대 △59㎡B 17세대 △59㎡C 117세대 △75㎡ 24세대 △84㎡ 56세대 등이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반경 1km 내에 홈플러스 의정부점, 금오·신곡동 상권 등이 있다. 금오초를 비롯한 금오중, 천보중, 효자초·중·고 등의 학교가 단지와 가깝다.
청약 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며. 정당 계약은 내달 5일부터 7일까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인근에 조성되는 단지로 의정부에 계획된 다양한 교통 및 개발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에 마련된다.
사진=현대건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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