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올댓 마이렌탈' 누적 취급액 200억원 돌파
상태바
신한카드, '올댓 마이렌탈' 누적 취급액 200억원 돌파
  • 박성재
  • 승인 2023.11.20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카드는 렌탈 전문몰인 ‘올댓 마이렌탈’이 서비스 론칭 4년만에 누적 계약 3만건, 취급액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올댓 마이렌탈은 소유에서 공유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2019년 5월 첫 선을 보인 후 매년 성장해왔다. 

론칭 첫해 매출 12억7000만원을 시작으로 연도별로 2020년 28억5000만원, 2021년 36억7000만원, 2022년 51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10월까지 78억9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서비스를 시작한지 4년만에 누적 208억5000만원을 달성했다. 

올댓 마이렌탈의 성장세는 렌탈 중개 플랫폼 ‘마이렌탈샵’의 영향이 컸다. 마이렌탈샵은 중소 제조사가 렌탈 시장에 손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렌탈 심사, 전자계약 등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마이렌탈샵에 입점한 기업은 올댓 마이렌탈을 통해 렌탈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마이렌탈샵은 2020년 11월 5개 중소기업과 제휴를 시작해 입점 중소기업을 29개까지 늘렸다. 스마트기기, 생활가전, 의료기기, 서빙로봇, 전기 이륜차 등 다양한 우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마이렌탈샵에 입점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발맞춰 새로운 판로를 고민하는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신한카드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