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서울 중구에 '우리 어르신 IT 행복배움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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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서울 중구에 '우리 어르신 IT 행복배움터' 개소
  • 박성재
  • 승인 2023.12.1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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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신당동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우리 어르신 IT 행복배움터-중구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정선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신당동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우리 어르신 행복배움터-중구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장광익 우리은행 브랜드홍보그룹 부행장,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대표, 김길성 중구청장, 정진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장, 정선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장이 기념떡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신당동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우리 어르신 행복배움터-중구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장광익 우리은행 브랜드홍보그룹 부행장,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대표, 김길성 중구청장, 정진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장, 정선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장이 기념떡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IT 행복배움터는 노년층의 디지털 소외현상을 해소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우리은행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조성하고 있는 노년층 복합 디지털·IT 교육공간이다. 지난해 은평구 역촌동에 1호점(은평점)을 개소했으며 올해 중구점을 시작으로 중랑점, 관악점, 마포점, 양천점을 순차 개소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각 복지기관의 특성과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반려 로봇, 스마트테이블 등 최신 디지털기기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디지털·IT 사랑방’▲모바일 금융거래, 정보검색 등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스마트 배움터’ ▲음식 주문, 영화표 예매 등 일상적인 키오스크 조작방법을 연습할 수 있는‘키오스크 존'을 마련했다.

중구점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은 ▲양궁, 농구, 축구 등 다양한 디지털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에이알 존(증강현실)’에서 디지털 헬스케어도 경험할 수 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 우리은행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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