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ALB 주최 ‘올해의 법무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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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ALB 주최 ‘올해의 법무팀’ 수상
  • 박성재
  • 승인 2023.12.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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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사내 법무팀은 글로벌 미디어그룹 톰슨 로이터 계열사 ALB가 주최한 법조 분야 최고 권위 시상 ‘ALB Korea Law Awards’에서 ‘대한민국 올해의 사내 법무팀’ 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권위를 인정받는 ALB Korea Law Awards의 심사는 법학대학, 로펌, 법률협회∙업계 전문가 등 30여명의 패널들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진행한다.

지난달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ALB Korea Law Awards 2023 시상식에서 남지선 한미약품 법무팀장(오른쪽)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ALB Korea Law Awards 2023 시상식에서 남지선 한미약품 법무팀장(오른쪽)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올해의 사내 법무팀 상은 인하우스팀에 대한 시상 중 대상에 해당한다. 올해 11회째인 시상식은 지난달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됐다.  

한미약품 법무팀은 그룹사 합병 관련 법무 지원,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다양한 전략적 투자∙제휴 계약 검토, 사내 규정 정비 작업, 나고야의정서 관련 활동 등을 올해의 주요 업적으로 인정받아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한미약품은 지난해 열린 같은 시상식에서 ‘올해의 혁신 법무팀’과 ‘올해의 ESG 분야 법무팀’ 2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남지선 한미약품 법무팀장은 "글로벌 한미를 위한 회사의 노력에 발맞춰 법무팀도 글로벌 법무 경쟁력을 더욱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한미약품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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