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전해..."이재민에 긴급비상식량세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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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전해..."이재민에 긴급비상식량세트 지원"
  • 박주범
  • 승인 2023.12.1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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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긴급비상식량세트’ 제작 봉사활동에서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가운데)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왼쪽), 신한은행 임원들이 식량세트를 제작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재해·재난을 당한 이재민 등을 지원하는 긴급비상식량세트 제작을 위한 기부금 1억원 전달식과 460여 세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 등을 통해 만들어지는 긴급비상식량세트 3000여개는 전국 각 지역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15개 지사의 구호창고에 비축해 추후 산불,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이재민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신한은행은 대한적십자사 누적 기부금 50억원이 넘는 기업에 해당하는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50억원클럽’에도 가입했다. 신한은행은 2004년부터 올해까지 총 57억여원을 기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에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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