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임직원, 나눔플러스 박스 만들어 지역아동 등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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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임직원, 나눔플러스 박스 만들어 지역아동 등에 기부"
  • 박주범
  • 승인 2023.12.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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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강서구 소재 홈플러스 본사에서 산타로 변신한 임직원들이 400여 명의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작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 박인주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세 번째)이 한마음협의회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20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나눔플러스 박스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타로 변신한 홈플러스 바이어, 임원 등 65명의 직원은 나눔플러스 박스 400개를 만들었다. 선물은 지역아동센터 16곳과 초등학교 2곳, 강서희망나눔재단, 등촌1동 주민센터 등에 전달된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에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선물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사내 기부 문화를 활성화해 연간 누적 약 3000건의 동참을 이끌어낸 ‘타각 기부’ 캠페인, PB 상품 판매 수익 일부와 PB 상품을 기부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나눔 의식을 확산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캠페인으로는 2000년 시작되어 21회째를 맞은 ‘e파란 어린이 환경 그림대회’ 등이 있다.

사진=홈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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