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 ‘윈터 보틀 밀크티’ 출시 보름만에 조기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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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 ‘윈터 보틀 밀크티’ 출시 보름만에 조기완판
  • 박성재
  • 승인 2023.12.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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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는 크리스마스 신메뉴로 선보인 ‘윈터 보틀 밀크티’가 출시 보름 만에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윈터 보틀 밀크티는 크리스마스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돼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싱가포르, 영국 등에 동시 출시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빠르게 소진됐다.

지난달 28일 시즌 한정 출시한 윈터 보틀 밀크티를 당초 크리스마스까지 판매를 계획했으나 기대 이상으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면서 지난 13일 준비한 20만잔이 모두 소진됐다.

윈터 보틀 밀크티는 모두 4종 출시됐으며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진저브레드맨 모양의 투명 보틀 패키지가 돋보이는 음료다. 다양한 컬러의 공차 밀크티가 담길 때 유쾌한 표정이 강조되면서 더욱 재미있게 밀크티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털실로 된 빨간 목도리 장식으로 사랑스러움을 더욱 강조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밀크티는 블랙 밀크티와 타로 밀크티를 담은 ‘윈터 보틀 블랙 밀크티+펄’과 ‘윈터 보틀 타로 밀크티+펄’ 2종이다. 또 선물용으로도 인기를 끌었다. ‘진저브레드맨’과 ‘빨간 목도리’ 등 크리스마스 감성에 맞춘 패키지 디자인으로 연말 선물로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차는 시즌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로 소비자들에게 즐겁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공차코리아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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