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은 11일 모바일 앱을 대폭 개편하고, 고객이 어디서나 손쉽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 채널로 발돋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의 구매 편의 확대와 디자인 업그레이드 등 크게 두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고객의 앱 사용 편의를 크게 높였다. 고객의 쇼핑 흐름에 따라 모바일 앱을 개선해 앱 어디서나 고객이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찾기 쉽게 만들었다. 신세계의 차별화된 TV상품을 위해 방송을 보기 편하도록 앱 화면을 바꿨다. 챗GPT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신세계만의 ‘쇼핑AI’ 서비스에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검색 서비스를 최신화 했다.
신세계라이브쇼핑 고유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기존 홈쇼핑 앱들의 전형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난 신세계라이브쇼핑만의 이미지를 일관되게 전달하면서도, ‘고객을 반겨주는 공간’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고객이 편안하게 앱으로 쇼핑할 수 있게 했다. 영역간 차이가 있었던 UI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줬다.
앱 개편을 기념해 새단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14일까지 매일 오전 선착순 5천 명에게 3천 포인트를 지급, 지급받은 3천 포인트를 사용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2천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1월 2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6% 할인 쿠폰도 증정하고, 매일 타임딜을 통해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1월 한달 간 TV상품 구매 시 금액에 따라 스타벅스 휴대용 담요와 적립금을 증정하고, 유통기한 임박상품 및 리퍼 상품을 판매하는 ‘득템마켓’에서는 최대 78% 할인을 진행한다.
사진 신세계라이브쇼핑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