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이 안전한 걸음 습관을 만드는 ‘캐롯워크’ 출시에 앞서 오는 29일까지 사전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캐롯워크는 모바일앱을 통해 보행 중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걸음 수와 반대 경우의 걸음 수를 측정해 얼마나 건강한 걷기를 수행하고 있는지를 분석, 안내한다. 현황은 '스몸비 면역 지수'로 표현된다. 스몸비는 스마트폰(Smartphone)과 좀비(Zombie)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는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이다.
2020년 서울연구원이 15세 이상 남녀 시민 1000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69%가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라고 답해 많은 사람들이 스몸비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롯 관계자는 “데이터에 기반한 기술을 매개체로 안전이 더욱 많은 사람들의 일상 속에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롯워크 사전 신청 시 캐롯포인트가 제공되며, 사전 신청자 중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사진=캐롯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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