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올해 첫 경력직 객실 승무원을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3일 14시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모집 부문은 객실 승무원 5년 이상 경력자로 항공기 탑승 근무다. 서울에서 근무하게 되며, 전형 단계별 결과 발표는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1차 면접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 이후 순차적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2023년말 기준 임직원 수는 2500여 명으로 2019년 대비 25% 증가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해 항공기 신규 기재 도입 및 추후 노선 확대에 따라 경력직 객실 승무원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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