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英 해롯 백화점을 ‘나이트 블루’ 색상으로 물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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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英 해롯 백화점을 ‘나이트 블루’ 색상으로 물들여
  • 이수빈
  • 승인 2024.02.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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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가 영국 런던의 해롯 백화점을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나이트 블루’ 색상으로 물들이는 특별한 기획과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해롯 백화점을 둘러싼 어닝을 버버리 시즌 체크 패턴의 텐트 덮개로 재탄생시켜 브랜드의 DNA인 탐험 정신을 담아냈다. 

쇼윈도는 로프, 방수 천, 카라비너 등과 같은 캠핑 용품으로 장식했다. 밤이 되면, 해롯 백화점의 외관은 다니엘 리가 제시하는 버버리의 새로운 시그니처 컬러 ‘나이트 블루’ 빛으로 물들어,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해롯 백화점의 그린맨 유니폼을 버버리 '24년 스프링 컬렉션의 나이트 블루 체크 패턴으로 변신 시킨다. 패션 하우스가 해롯 백화점의 유니폼을 새롭게 디자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부에서는 팝업 공간을 마련, 이번 협업을 기념하여 출시된 버버리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40종이 넘는 제품들로 구성된 버버리 캡슐 컬렉션은 여성, 남성, 아동, 액세서리 제품을 아우르며 2월 한달 동안만 만나 볼 수 있다. 더불어, 해롯 백화점의 개점 1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75개의 곰 인형과 피크닉 바구니 및 매트 또한 함께 선보인다. 

버버리의 해롯 테이크오버는 2024년 2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사진 버버리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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