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2024년 상반기 오토메이션 직군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CFS는 물류설비 보전을 담당하는 오토메이션 부문에서만 8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대상은 신입사원을 비롯해 관련 분야 4년 미만의 경력자다.
회사는 전국에 걸쳐 최첨단 물류 인프라를 지속 확대함에 따라 오토메이션 관련 우수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기술 인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지원자들은 오는 31일까지 사람인, 잡코리아 등 취업 포털 사이트를 통해 지원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전화 면접, 화상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전국 단위 채용이기 때문에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순차적으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서울, 경기, 인천, 대구, 광주, 충남, 경남 등 전국 각지의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한다.
CFS 관계자는 “쿠팡의 최첨단 물류 인프라 운영에 발맞춰 오토메이션 분야 최고 인재들을 영입할 계획"이라며 “지역의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선발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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