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초록빛 말차를 활용한 4월 이달의 도넛 2종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말차 클로버 필드’와 ‘말차 블랙 츄이스티’ 2종이다. 제주 말차로 만든 필링과 코팅을 사용해 초록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말차 클로버 필드’는 네잎 클로버를 본뜬 사각 필드에 제주 말차와 오트 크림을 넣은 듀얼 필드 도넛이다. 모양부터 색감까지 네잎 클로버를 연상케하는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도넛에는 제주 말차에 식물성 원료인 오트를 활용해 건강한 이미지를 더했다.
함께 선보이는 ‘말차 블랙 츄이스티’는 다크 카카오 츄이스티에 제주 말차 코팅을 입힌 도넛으로, 츄이스티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말차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한편, 던킨은 IPX(구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개구리 캐릭터 ‘피클스 더 프로그(pickles the frog)’를 신제품 디자인에 사용했다. 나카지마 코퍼레이션이 저작권을 갖고, IPX가 IP 라이선싱 비즈니스를 전개 중인 ‘피클스 더 프로그’는 귀여운 미소와 앙증맞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던킨은 이달 중 ‘피클스 더 프로그’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를 출시할 계획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