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지난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춘천 신북읍에 위치한 산에서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와 함께 ‘탄소중립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는 802군사경찰단 간부와 국군용사를 비롯한 티웨이항공 임직원이 참여해 ‘천년의 약속’이라는 의미를 지닌 은행나무 묘목을 심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6월 산림청과 탄소 중립 실천과 ESG 경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친환경경영 △산림경제 활성화 △산림보존 △탄소저감활동 분야에서 탄소중립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지난 10월 춘천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함께 춘천 지역 어린이 대상 ‘산불 진화 체험 활동’을 시작으로 한국산림인증(KFCC) 친환경 용지로 제작한 기내지를 도입하기도 했다.
향후 △단독 취항하는 산림청의 국제산림협력 추진 국가에 산림보전·탄소중립 등 공동 캠페인 추진 △기후변화·산불 등 재해로 인한 국내 산림 훼손지 복원 활동 협력 △기내지를 통한 임산물과 산림복지시설 홍보 등 차별화된 ESG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티웨이항공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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