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프라시아 전기, ‘잿빛달 요새’ 거점전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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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프라시아 전기, ‘잿빛달 요새’ 거점전 업데이트
  • 박성재
  • 승인 2024.04.1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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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프라시아 전기’에 ‘잿빛달 요새’ 거점전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잿빛달 요새는 1주년 업데이트로 선보인 ‘시길’ 지역의 유일한 거점으로, 사막, 오아시스와 함께 화려한 왕궁 구조물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 거점을 보유한 결사도 추가로 점령 가능하며, 점령 시 보유한 2개 거점의 효과 및 혜택을 중복으로 누릴 수 있다.

요새는 ‘모래폭풍’ 광역 스킬을 사용하는 ‘사막의 눈동자’ ‘봉수대’ 등 다양한 특수 방어 시설이 존재하며, 거점 내 보스 ‘나세르’, ‘바스마’ 처치 후 최종 단계인 제단 공략이 가능하다. 총 2개의 성문을 통해 진입할 수 있고, 교량전차 보유 시 우회로를 개척해 주요 방어시설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다.

잿빛달 요새를 최초 점령한 결사는 ‘빛나는 심연석 상자 3개’ ‘희귀 침식 해제 주문서 선택 상자 2개’ ‘형상/탈것 소환 고급 선물(11회) 선택 상자 1개’ 등의 점령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최종적으로 거점을 점령한 결사는 ‘방어력 7’ ‘피해저항 5’ ‘PVP 피해 4’의 보유 효과와 더불어 ‘탈것 소환 고급 선물(11회) 1개’ ‘형상 소환 고급 선물(11회) 1개’ 등 보상도 얻을 수 있다.

‘심판자 세르갈린’도 새롭게 추가했다. 심판자 세르갈린은 ‘황금항 요새’에 위치한 혼돈 보스 ‘세르갈린’을 2회 처치 시 1시간 동안 등장하며,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구체를 소환하고 추가 광역 기술을 사용해 더 강력한 형태로 보스 레이드의 재미를 제공한다. 

주요 처치 보상으로 ‘전설’ 등급의 특화장비 파편, ‘영웅’ 등급의 ‘압제자’ 방어구 및 팔찌 파편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프라시아 전기의 1주년을 기념해 ‘깜짝 온타임 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접속만 해도 ‘영웅 탈것 소환 선물’, ‘희귀 형상/탈것 소환 선물’을 제공한다. 

또 내달 8일까지 ‘프라시아 1주년의 보은’ 이벤트를 통해 접속만 해도 ‘WP 쿠폰’ ’55레벨 영웅 방어구 선택 상자’ 등 보상을 선물한다.

사진 넥슨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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