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교외의 한 쇼핑센터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으로 인해 다수가 사망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시드니 동부 교외 본다이정션에 있는 웨스트필드 쇼핑센터에서 흉기 난동이 일어났다.
목격자들은 한 남성이 쇼핑센터에서 마구잡이로 사람들을 쫓아가며 칼을 휘둘렀다고 현지 언론에 말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아이를 포함해 8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AP 통신은 경찰 발표를 인용해 이날 칼부림으로 용의자를 포함한 총 6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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