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금융소비자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소비자 중심의 기업문화를 정착하고자 전 임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융소비자보호 및 권익향상 인식제고 ▲소비자중심경영(CCM) 개념 및 전파 ▲금융사고 사전예방 및 관리강화 목적으로 진행된다. 본부장/부·지점장 주도하에 금융소비자보호 교육, CCM 동영상시청과 최근 민원사례 및 예방교육을 오는 4월말까지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고객투자성향관련 유의사항 ▲방문판매 시 유의사항 ▲펀드 판매프로세스 중점사항 ▲소비자중심경영(CCM) 주요사항이다. 최근 이슈인 고령금융소비자 불완전판매관련 사례를 전파하고 사전예방 및 보호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교보증권 김철우 소비자보호본부장은 "당사는 소비자보호를 그 무엇보다 최우선의 가치로 인식하고 있으며, 우리가 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관점에서 생각하고 행동해야함을 항상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작년에 소비자중심경영을 선포하고 올해 초 경영전략회의에서 중점 추진사항인 소비자중심경영 강화 내용을 공유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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