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는 농식품부와 협력해 ‘2024년 K-Food+ 수출 상담회(BKF+)’에 참가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용인 신선 HMR 전문 공장 투어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BKF+는 한국 농식품과 전후방산업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진행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 상담회다.
프레시지는 BKF+에 참여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8000평 규모의 국내 최대 밀키트 제조 시설인 용인 신선 HMR 전문 공장의 K-푸드 생산 및 제조 과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투어에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식품 유통 기업 ‘쉐프 미들 이스트' ▲미국의 수입·도매 유통업체 ‘지엘아이 씨에이' ▲일본의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 등 세계 각국에 유통 산업을 주도하는 해외바이어 총 28개 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레시지는 채소와 육가공 등 철저한 원물 관리 시스템을 비롯해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로 최대 10만개까지 간편식을 생산할 수 있는 제품 제조 및 생산 설비를 소개했다.
특히 자사 브랜드는 물론, 대형 유통채널 PB, B2B 제품 등 총 280여종의 다양한 제품이 만들어지는 생산 인프라를 소개했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한국에 방문한 해외 바이어들에게 자랑스러운 K-푸드와 해당 제품의 생산 및 제조 과정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한식 간편식을 중심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을 지속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프레시지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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