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사재기 마케팅·사이비 의혹 등 사실 아냐…명예훼손 게시물 취합해 고소장 제출"
상태바
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사재기 마케팅·사이비 의혹 등 사실 아냐…명예훼손 게시물 취합해 고소장 제출"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4.05.02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2일 "최근 방탄소년단의 명예를 훼손하고 음해하려는 사재기 마케팅·콘셉트 도용·단월드 연관설·사이비 의혹 등은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빅히트 뮤직은 이날 "방탄소년단의 권익 침해 보호를 위한 법적 대응과 관련해 후속 진행 상황 안내드린다"며 "당사는 아티스트와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를 통한 악의적 루머 조성 행위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해, 별도의 법무법인을 선임해 엄중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 바 있다"고 했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다수 게시물을 취합해 5월 2일 수사기관에 1차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조직적으로 작성 및 삭제가 이루어진 게시물, 계정을 폭파한 게시물도 예외 없이 고소 대상에 포함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채증을 통해 추가 고소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 평판을 저해하는 악의적인 루머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불법 행위를 저지른 가해자가 처벌받을 수 있도록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강경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