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어버이날을 맞아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임영웅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어버이날을 기념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임영웅의 의사에 따라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임영웅은 2021년부터 꾸준히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를 해왔으며 이번 기부금까지 포함해 총 9억원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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