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박서원 전무 인터뷰, “두타면세점, 전체 비즈니스 모델 구축 노력”
상태바
두산 박서원 전무 인터뷰, “두타면세점, 전체 비즈니스 모델 구축 노력”
  • Brenda
  • 승인 2016.11.30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틴 무디 회장과 두산 박서원 전무 인터뷰
“이익률이 문제이나 장기적·유니크한 관점으로 접근 중”

“많은 언론과 업계 관계자들은 우리를 미쳤다고 말한다. 또 ‘그들(두산)은 어떤 일을 하고 있는 지 모르고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전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두타면세점을 이끌고 있는 두산 박서원 전무는 세계면세점전문지 마틴 무디 회장과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doota-seowon-park-768x576 사진출처: 사진출처: 무디다빗리포트/ 두산 박서원 전무의 모습

한국 내 면세시장은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면세점은 여행사·가이드에 높은 송객수수료를 지불하고 있는 중이다. 두타면세점 또한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이으키는 매출 영향이 크기 때문에 이에 벗어날 수는 없다.

박 전무는 “우리의 목표는 최적의 브랜드를 입점시키는 것이다. 직면한 가장 큰 도전 중 하나다. 두타면세점은 목표 달성을 위해 시간과 공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점차적으로 면세점 층을 넓힐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마틴 무디 회장은 “박서원 전무는 두산그룹의 광고를 맡고 있는 오리콤에서 쌓은 경력과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에 두고 있다. 그는 자유로운 사고와, 트렌디한 감성을 지니고 있다”고 평했다.

(중략)

원문보기: The Martin Moodie Interview: Doota Duty Free’s Seowon ‘AP’ Park dares to be different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